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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R made]

낸시렐라 제작 상품

작년 가을에 처음 출시했을 때 많은 사랑을 받았던 토테미 패딩이
이번에는 새로운 컬러와 함께 돌아왔어요. :-)

토테미 패딩은 아마 라방을 보시는 분들이라면 아시겠지만 저의 교복과도 같은,
아니 완전히 몸에 딱 붙어서 문신이라고 해도 될 정도로 가을과 겨울 내내 입었던 패딩이에요!

봄/가을 간절기에는 니트 위에 토테미 패딩만 입어 주면 문제가 없었고
그리고 겨울에는 코트나 패딩 안에 레이어드해서 입기 너무 좋은 두께감이었어요.
특히 실내에서는 두꺼운 외투를 벗어 놓고 있기 마련인데
그때 토테미 패딩은 계속 입고 있을 수가 있기 때문에 추위를 느껴본 적 없었답니다!

보통 오버사이즈로 나온 아우터를 입었을 때 부하면 부했지 날씬해 보이기는 힘들잖아요.
근데 우리 패딩은 정말 누가 봐도 오버사이즈임에도 불구하고 날씬하게 표현돼 신기했을 정도로
입는 순간 어? 뭐지? 싶은 생각과 함께 문신처럼 아예 벗기가 싫은 그런 패딩으로 나와 적극 추천드리고 싶은 아우터예요.

부해 보이는 거 일절 없고 정말 스타일리시해 보이는데 또 세련돼 보이기까지 하니까
스타일에 있어서 절대 뒤처질 일이 없어 언제 어디서든 스타일리시하게 입을 수 있는 패딩이랍니다.

3온스로 되어 있다 보니 따뜻하게 입을 수 있고 전체적으로 품이 낙낙한 만큼 확실히 안에 이너의 두께감을
신경 쓰지 않아도 될 정도로 어떤 아이템들과 입어도 잘 어울릴 수밖에 없는 패딩이며

앞/뒤 기장을 다르게 해서 조금 더 포멀하면서도 내추럴한 느낌을 살려줬고
그로 인해 뒤 기장이 엉덩이를 가리다 보니 민망한 부분들도 채워줘 더욱 안 입을 이유가 없는 패딩으로 자리를 잡았답니다.

리얼 포켓 당연히 있고 오픈/클로징은 스냅 단추로 해주시면 돼 정말 편리하게 입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며
전체적으로 퀼팅 디테일이 들어가 있다 보니 밋밋함도 없어서 편할 거예요.

옆 라인은 라운드 형식으로 해서 트임을 줬다 보니 다리를 길어 보이게 해 데일리 하게 입기에 너무 좋을 아우터랍니다.

프리 사이즈로 44~77까지 추천드려요.

* 원단 위에 퀼팅을 내는 만큼 우글거리는 것처럼 평평하지 않고 주름이 지는 것은 제작 과정상 흔하게 있는 일로
이 부분은 불량으로 볼 수 없는 점 주문 전 미리 참고 부탁드리겠습니다.